[장수촌 풍천장어] 양재 고소한 소금 장어구이 맛집, 제육볶음 맛집(양재, 뱅뱅사거리 맛집)
오늘도 뱅뱅사거리 맛집이다. 장어가 맛 없는 음식인 줄 알았던 내 생각을 바꿔준 맛집 '장수촌 풍천장어‘다. 주변 회사가 많아서인지, 점심 때는 장어추어탕, 장어 정식 등을 판매하고 저녁엔 장어, 고기 등 구워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판매한다. 점심메뉴도 맛있지만, 장어집인만큼 저녁에 방문해 장어구이를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장어구이를 시키면 깻잎, 백김치, 파절이 무침과 생강, 락교 등 장어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을 세팅해주신다. (다 먹은 반찬은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다.)소금 장어구이를 시키면 손질시간 때문인지 15분 정도 걸린다. 일행이 4명이었는데, 흐름을 끊지 않고 먹으려면 처음부터 2kg는 시켜야 한다는 종업원분 말씀에 소금 장어구이 2kg를 주문했다. 깨끗하게 손질된 장..
2023. 5. 24.
[부안애서] 양재역 김치찌개 맛집(뱅뱅사거리 맛집, 양재 맛집 추천 )
오늘도 뱅뱅사거리 맛집이다. 두툼한 제주도 돼지가 들어있는, 김치찌개 맛집 ‘부안애서’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점심 메뉴는 김치찌개와 쌈밥이 함께 나오는 메뉴다. 점심 한 끼로, 김치찌개로 12,000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강남 물가를 고려했을 때 + 음식 나오는 구성을 봤을 때 납득이 가는 가격이었다. 부안애서 에서는 저녁 메뉴인지 막걸리와 전도 함께 팔고 있었는데, 점심 시간에도 주문 가능하다고 하셔서 ‘산전수전’이라는 이름의 전을 시켰다. 메뉴판에 구름을벗삼아, 봉평메밀 등 술 이름이 맛을 궁금하게 했지만, 점심 시간이라 다음을 기약하며 음식을 기다렸다. 점심 시간에 식당을 찾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기본 반찬은 세팅이 되어 있었고 메뉴를 주문하면, 밥만 추가로 가져다 주신다. 좋았던 것 중..
2023. 5. 22.
[매화반점] 건대입구 맛집(양꼬치, 레몬새우 맛집)
서울 맛집을 잘 아는 친구와 건대입구에 다녀왔다. 처음 알았는데, 건대입구역 앞이 양꼬치 거리로 유명하다고 한다. 몇 분만 걸어도 양 옆으로 수많은 양꼬치집이 있는 걸 볼 수 있었는데 많고 많은 양꼬치집 중, 친구의 친구가 중국에서의 맛이랑 가장 비슷하다고 했던 양꼬치를 파는 매화반점(본점)에 방문했다. ......... 양꼬치 진짜 너무 맛있었지만, 너무 배가 고팠던 터라 사진 찍는 걸 잊고 다 먹어버렸다... 양꼬치도 좋았는데, 함께 시킨 요리도 너무 맛있었다. 요리류를 시키면, 오픈형 주방에서 음식을 요리해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요리 음식은 바로 가져다 주신다. 그래서, 나온 요리가 정말 정말 뜨겁다(주의)! 가지 튀김, 레몬 새우를 시켰는데 매화반점에서는 레몬 새우를 두 번, 세 번 추천한..
2023.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