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콜리브리] 보라매역 예쁜 카페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많아진 일만큼 정리 필요한 생각을 미뤄뒀는데, 친구의 도움으로 다시 가볍게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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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콜리브리’에 다녀왔다. 친구기 찾아준 집인데, 보라매역에 갈 때마다 방문하게 될 것 같은 카페다.
편안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아메리카노가 3천 5백원으로 가격이 저렴한데, 디저트를 먹고 나면 이 가격이 디저트에 대한 자신감으로 느껴진다.

디저트를 한 번 먹으니, 갈 때마다 디저트를 찾게 될 것 같다.

옥수수 모양을 살려 통째로 빵 위에 올라간 모습도 처음 봤는데, 보이는 것 이상으로 맛있었다.
빵이 촉촉한데 파운드 케익만큼 단단하기도 해서 씹는 맛도 좋았고, 너무 달기만 하지 않아 좋았다.

https://place.map.kakao.com/m/2052611427

콜리브리

 

카페 콜리브리 옥수수 치즈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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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행복의 이유(23.05.15)
내가 ‘나’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귀중한 친구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서로의 최선을 응원해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삶에 위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