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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저녁2

[장수촌 풍천장어] 양재 고소한 소금 장어구이 맛집, 제육볶음 맛집(양재, 뱅뱅사거리 맛집) 오늘도 뱅뱅사거리 맛집이다. 장어가 맛 없는 음식인 줄 알았던 내 생각을 바꿔준 맛집 '장수촌 풍천장어‘다.주변 회사가 많아서인지, 점심 때는 장어추어탕, 장어 정식 등을 판매하고 저녁엔 장어, 고기 등 구워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판매한다. 점심메뉴도 맛있지만, 장어집인만큼 저녁에 방문해 장어구이를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장어구이를 시키면 깻잎, 백김치, 파절이 무침과 생강, 락교 등 장어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을 세팅해주신다. (다 먹은 반찬은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다.)소금 장어구이를 시키면 손질시간 때문인지 15분 정도 걸린다. 일행이 4명이었는데, 흐름을 끊지 않고 먹으려면 처음부터 2kg는 시켜야 한다는 종업원분 말씀에 소금 장어구이 2kg를 주문했다.깨끗하게 손질된 장어를.. 2024. 8. 26.
[싸다 김밥] 양재역 혼밥 양재약 앞에서 혼밥하기 괜찮은 식당, 싸다 김밥에 다녀왔다. 체인 분식점으로 오며가며 보기만 했는데, 운동 전 식사가 필요해서 간단히 먹기 위해 다녀왔다.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하고 5분 지났을까? 김밥이 금새 나왔다. 다른 곳에 볼 수 없던 검고 두툼한 그릇에 김밥을 주셨는데, 그릇을 받아보니 묵직하고 따뜻했다. 접시를 따로 데워 주신 것 같은데, 덕분에 김밥 한 줄도 따뜻하고 기분좋게 먹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단무지, 김치, 국물은 모두 직접 받아와야 했는데 매장이 넓지 않아서 금방 받아올 수 있었다. 소고기 김밥은 소고기도 충분히 들어있고, 맛있었다. 분식이라 특별히 더 맛있고, 덜 맛있기 어렵지만 혼자 간단히 밥 한끼 하기에는 충분한 곳인 것 같다. https://place.map.kakao.c.. 2023.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