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을 때 먹는 강남 초계 국수 맛집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칼국수 강남>

여름이다.
여름엔 아무래도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는데,

정말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초계국수집이 있어서 공유한다.

매장 크기가 작지 않음에도 여름철 점심 시간만 되면 금방 테이블 만석이 되는,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다.

테이블마다 카드리더기가 있는 테블릿이 있어서 메뉴를 선택하고 카드결제까지 할 수 있다.
여름이지만, 여름이라 매장을 춥게 해두기 때문에 따뜻한 칼국수와 대표 메뉴인 초계국수, 배불리 먹기 위해 만두까지 시켜 나눠먹기로 했다.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초계국수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다는 걸, 이 집에서 먹기 전까지는 몰랐다.

육수가 너-무 시원하고 상큼하고, 닭 육수라 그런지 깔끔하게 맛있다.

여러사람과 함께 방문 시에 초계국수와 꼭! 함께 시키셨으면 하는 건 칼국수다-!

판매하는 칼국수 두 종류 중 물총 조개 칼국수를 먹었는데 초계국수가 너무 차가워 질때 먹으면 뜨뜻하고 칼칼한, 시원한 맛으로 입을 정리해준다.

만두 역시 따뜻하고 부드럽고 속이 가득차 맛있다.

초계국수를 메인 메뉴로 파는 집이라 여름철에 손님이 훨씬 많지만

날이 쌀쌀할 땐 칼국수를,
더운 여름엔 초계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를 추천한다.

찾아가는 길

[카카오맵] 미사리밀빛초계국수 강남역점
서울 강남구 역삼로 109 SK허브젠 지하 1층 5,6호
(역에서 거리가 조금 있다.)

미사리밀빛초계국수

오늘 내 행복의 이유(23.06.20):

1.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내가 오늘까지 해야할 일을 끝내서 행복하다.
- 요즘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웠는데, 그럼에도 해냈다는 것에 다른 때보다 더 만족스럽다.
- 드디어, 단순한 삶에 다가가는 듯 하다.
2. 햇빛이 세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날씨라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