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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부업

[ 티스토리 ] 티스토리 네이버 검색 노출 도구(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웹마스터 도구 )

by 혜팡이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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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꾸준히 올리기로 했을 때,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고민했다. 글을 꾸준히 올리지 않고 내버려둔 네이버 블로그가 있긴 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걸 다시 살릴까 했는데, 티스토리에 구글 애드센스 적용이 된다는 점.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해보고 싶은 것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기로 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네이버에서는 티스토리 글을 검색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네이버의 국내 검색 엔진 점유율이 가장 높았기 때문에 네이버 검색을 통한 유입을 놓치게 된다는 것은 너무 아쉬운 점이었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봤다. 찾아보니 네이버에서도 티스토리 글을 검색할 방법이 있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를 이용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여러 블로그를 참고 해서 내 티스토리 블로그를 네이버를 통해 검색할 수 있도록 해뒀다. 설정은 완료했지만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가 뭔지. 어떤 원리로 검색이 되는 것인지 궁금해서 직접 찾아보고 글을 작성하게 됐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웹마스터 도구)를 사용하면,

1) 네이버 검색 로봇이 웹에서 사이트를 발견하고 

2) 사이트에 접근해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며 

3) 네이버가 설정한 로직에 따라서 검색 결과에 내 웹사이트를 보여줄 수 있게 된다.

- 3)번의 '네이버가 설정한 로직'에 관한 설명.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설정한 로직을 이용해서 '사용자가 어떤 사이트를 더 원할지', '먼저 보여줄 만한 다른 사이트는 없는지'등을 고려한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따라서,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내 사이트를 등록하고, 점검하는 것에서 그치면 안 된다. 내 사이트(티스토리 블로그)를 양질의 콘텐츠로 꾸준히 운영해줘야 네이버에서 원활하게 검색 결과를 보여줄 수 있게 된다. 

4) 마지막으로, 네이버에서 내 웹 사이트 정보 수집을 잘할 수 있게 되어 있는지 확인(진단)을 해줘서 설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 4)번의 '확인(진단)'에 관한 설명.
진단에서 웹 마스터 도구는 세 가지가 허용되어 있는지를 확인한다. 
1. robots.txt  2. 로봇 메타 태그  3. 네이버 검색  
위의 세 가지가 모두 허용되어 있어야 네이버가 내 사이트를 검색하고, 다른 사람이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 사이트를 노출해줄 수 있게 된다.
 
1.  robots.txt 허용은
내 사이트가 네이버 검색 로봇의 접근을 허용하고 있는지를 말한다.
2. 로봇 메타 태그를 허용하면
사이트 정보 수집을 한 로봇이 검색 결과에 노출할 수 있도록 한다. 
3. 네이버 검색을 허용하면  
다른 사람이 네이버에서 내 사이트를 검색하고 들어올 수 있도록 한다. 

 

웹 마스터 도구에서는

1) 내 사이트 등록을 하고 

2) 사이트 소유를 확인해주고

3) 사이트 맵RSS를 제출해 줘야 설정이 끝난다. 

-  사이트 맵은 웹 사이트를 구성하는 전체 구조를 계층적으로 분류한 목록이다. 네이버가 해당 사이트(블로그)의 메뉴와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도 있도록 해서 검색 결과 반영에 도움 되도록 한다. 

- RSS는 사이트에서 업데이트 된 정보를 빠르게 인지하고 수집해서 검색 결과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웹마스터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검색 엔진에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혹은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검색하면 된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첫 화면에서 아래로 스크롤을 조금 해서 '웹마스터 도구 사용하기'로 시작할 수 있다. 

 

사용하기를 시작으로 사이트 등록, 사이트 소유 확인, 사이트맵과 RSS를 제출하는 과정은 

다음 글에서 다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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