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글을 올리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어 간다.
글 쓰는 속도도 조금씩 빨라지고, 글 쓰는데 재미를 붙여서 꾸준히 올릴 수 있을 것 같아 광고를 달아보기로 했다.
티스토리에 달 수 있는 광고는 '구글 애드센스','다음 애드핏'이 대표적이었다.
구글 애드센스는 애드고시라고 불릴 정도로 광고 승인이 어렵다고 해서 상대적으로 승인이 쉽다고 알려진 애드핏을 먼저 이용해보기로 했다.
애드핏(Adfit)이란
자신의 매체(블로그 등)에 광고를 달아 얻은 이익의 일부를 받게 되는 서비스다.
애드핏에 들어갔더니 '다음 애드핏'이 '카카오 애드핏'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카카오 애드핏 가입
카카오 애드핏은 카카오 계정으로 시작할 수 있다.
카카오 계정이 없으면 가입을 하고, 있으면 기존의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로그인 후에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SMS/메일 수신정보를 입력 후 승인받으면 가입된다.
계정 로그인을 할 때 핸드폰으로 로그인 승인 메시지가 오기 때문에 핸드폰을 옆에 두고 시작하면 편하다.
개인 회원 유형이나 사업자 회원 유형 중에 선택해서 가입 가능한데 사업자 회원은 가입할 때 사업자 등록증을 업로드 해야 한다.
간이과세자의 경우에는 개인 유형으로 가입하면 된다. ( 기본정보 수정을 통해 개인 유형에서 사업자 유형으로 변경도 가능하다고 한다.)
광고 등록
카카오 애드핏을 통해 광고를 달기 위해서는 세 단계가 필요하다.
1) 매체유형 선택, 2) 광고단위 등록, 3) 스크립트/SDK 발급이다.
1) 매체유형 선택
카카오 애드핏에 가입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매체명에는 내 블로그 이름을 넣으면 되고, '웹'을 선택한 후 매체 고유명에는 내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매체유형 선택 화면
2) 광고단위 등록
광고단위명은 자신이 여러 개의 광고를 달았을 때 구분할 수 있는 광고 이름을 넣어주면 된다.
다음에 알아보기 쉽도록 이미지 광고라는 정보와 광고 사이즈를 넣어 단위명을 만들었다.
광고단위 등록 화면
3) 스크립트/SDK 발급
광고 단위를 등록해주고, 스크립트/ SDK 발급을 눌러주면 아래 화면처럼 스크립트가 뜬다. 이 스크립트를 복사해서
블로그 관리 홈 > 플러그인 > 애드핏( 아직 Daum adfit으로 되어 있다.)을 눌러서
플러그인 클릭
광고 사이즈를 클릭해주고, 복사한 스크립트를 붙여넣기 한 뒤 '변경사항 적용'을 누르면 된다.
참고 : '카카오 SDK'란?
'모바일' 앱의 로그를 파악해서 광고 노출 대상을 선별하고, 전환 최적화를 쉽게 사용하기 위한 도구다.
카카오 SDK를 발급받아 설치하면,
1. 광고 설정이 잘 되어있는지 수치화된 정보를 알 수 있고,
2. 광고 타겟팅을 고도화 해주며
3. 따라서 전환 최적화된 광고를 보여줄 수 있게 된다.
발급받은 스크립트를 복사해서 내 사이트에 넣어주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내 사이트에 발급받은 스크립트를 복사해 넣어주고 광고단위 목록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처럼 심사대기 상태로 나타나는 화면을 볼 수 있다.
설정 완료/ 심사대기
카카오 사이트에 따르면 하루에서 이틀 정도 걸릴 수 있다고 하니, 내일까지 천천히 기다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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