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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여행

[속초]혼자 여행2-2 (속초 오션뷰 숙소 추천, 에이플레이스)

by 혜팡이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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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블로그에 들어오지 못했다. 

 

여행을 다녀온지는 좀 됐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숙소가 있어 짧게라도 남겨두고자 들어왔다. 

추천받아 다녀온 속초 숙소 '에이플레이스'다. 

 

 

 

<<네이버 제공 정보>>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50-26

도로명 : 강원도 속초시 청호해안길 31
전화번호 : 033-635-4371
기타 : 무료 주차 가능(전화 확인 필요)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걸어서 15분 정도의 거리로 가깝다. 

 

붉은색 표지가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에이플레이스의 1층은 카페 겸 프론트 데스크다.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면 카페에서 쉬다가 올라갈 수 있다. 

점심을 먹고 숙소 앞의 바다도 구경하고 왔는데 시간이 남았고, 무엇보다 너무 추워서 숙소에 한 시간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얼리 체크인을 여쭤보니, 안 된다고 하셔서 카페에 따뜻한 차를 하나 시키고 자리를 잡았다. 

 

몸을 녹인 따뜻한 차

 

에이플레이스 카페 창가

 

따뜻한 차를 마시며 책을 읽었더니 금세 체크인 시간인 3시가 되었고,

2시 55분쯤 불러주셔서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체크인을 하고 나서야 깨달은 것은 웰컴 드링크 쿠폰을 주신다는 것이었다. 

차 값이 아깝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필요할 때 몸을 잘 녹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래며 방으로 올라갔다.

 

숙소에는 작은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타고 올라갔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렇게 폭 좁은 복도가 있다.

캐리어나, 짐을 든 다른 사람과 오가는 시간이 겹치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리고, 드디어 찾아 들어간 방..! 

테라스 룸으로 예약을 했더니 저렇게 작은 테라스에 의자와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창 너머로 가득 보이는 푸른 바다가 있었다. 

 

 

창을 열자마자 시원하게 들리는 바다 소리와 

탁 트인 전경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줬다. 

 

룸에서 보이는 바다 전경

 

 

숙소에 비치된 물품, 화장실 등은 영상으로 촬영을 했는데

아쉽게도 용량이 너무 커서 블로그 글에 담지 못 했다.

담지 못한 부분들은 에이플레이스 홈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자세히 담겨 있어 아래 링크를 함께 올리니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좋겠다. 

 

 

+ 에이플레이스에서 숙박을 하게 되신다면,

구글 검색을 통해 당일 일출 시간을 확인하셔서 꼭 일출을 보고 오시면 좋겠다. 

 

 

에이플레이스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동해안의 일출을 방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암막커튼을 걷자 바다 위로 붉은 여명이 깨어나고 있었다.

여행의 피로를 잠재우는 풍경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는데 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진 한 장을 남기며, 

속초 오션뷰 숙소 추천 글을 마무리한다. 

 

 

 

 

상세 이미지 및 가격은 에이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aplace.co.kr/default/company/company_01.php?topmenu=1&left=1 

 

http://www.aplace.co.kr/default/company/company_01.php?topmenu=1&left=1

 

www.aplace.co.kr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링크를 통해 상세 가격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3/bizes/16790/items/74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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