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움

금융사 대출 이자율 (기준금리, 가산금리)

by 혜팡이 2024. 12. 15.
반응형

우리가 대출을 받으면 받은 원금에 대한 이자를 내야한다.
우리가 얼마를 이자로 내야하는지는 대출 상품 구매 시 이자율로 확인할 수 있고, 이 이자율을 최종 금리라고 한다.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더한 후, 우대금리를 뺀 ‘최종적인 금리’이기 때문이다.

최종 금리 =
기준 금리 + 가산 금리 - 우대금리

최종 금리는. 즉, 대출 시 이자율은 한국은행과 대출 상품을 판매하는 각 금융사가 함께 정하게 된다.

한국은행이 정하는 이자율은 ‘기준 금리'(Benchmark interest rate), 금융사가 정하는 이자율은 ’가산금리(Spread)‘라고 한다.

기준 금리(benchmark interest rate)

가산 금리는 국내 외 경제 상황, 물가 동향 등 거시적인 요인들로 결정된다. 한국은행에서 연 8회 지정하도록 되어 있으며, 최종 금리 설정의 토대가 된다.

가산 금리 (Spread)

가산 금리는 기준 금리에 덧붙여지는 금리로, 금융사가 대출 상품을 팔기 위해 들여야하는 비용(인건비 등)과 개개인의 신용도(신용 위험)에 따라 결정된다. 그래서 각 금융기관마다, 개인마다 최종 금리가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우대금리

우대금리는 각 금융사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한 경우 깎아주는 금리다. 금융사 첫 거래 등으로 할인해주는, 이벤트성 금리라고 생각하면 쉽다.


반응형

'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사 영단어 공부(고생물학의)  (0) 2025.01.20
부동산 PF대출이 뭐길래  (0) 2024.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