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메일이 왔다. 카카오 애드핏(다음 애드핏)에서 매체 심사를 승인해줬다. 3월 말부터 신청했지만, 콘텐츠 부족으로 여러 번 실패했었다. 설상가상 구글 애드센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광고 승인이 아예 불가능해서 블로그 광고에 관한 생각을 아예 하지 않은지 오래였다. 틈틈이 글만 올리다가 엊그제 가벼운 마음으로 카카오 애드핏 매체 심사를 재요청했는데, 이렇게 메일이 왔다.
매체 승인 이후, 블로그에 들어왔더니 콘텐츠 상단위치에 설정해뒀던 광고가 들어와 있었다. 광고가 잘 들어오고 있음을 확인하고, 카카오 애드핏에 들어가서 기존에 있던 상단 광고에 더해 728*90 사이즈의 하단 광고를 하나 더 만들어 추가했다.
카카오 애드핏 광고 설정 방법은 아래 링크를 눌러 지난 글을 참고해주세요.
[하고 씀] - [티스토리] 카카오 애드핏(광고 신청, SDK란)
원래 하단에는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를 달고, 상단에는 애드핏을 달아서 두 광고를 비교해보려고 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당분간은 애드핏으로만 광고를 달아두려고 한다.
( 세로 형식의 긴 사이드바 광고는 설정했을 때 블로그의 다른 글을 보려는 사람에게 불편한 것 같아서 내렸다.)
콘텐츠 승인 개수
글을 몇 개를 올려야 한 번에 승인이 되는지는 블로그마다 달라서 명확한 수치를 적지는 못한다. 이 부분이 궁금해서 글을 올릴 때마다 주기적으로 신청해서 승인받는 정확한 콘텐츠 개수를 올리고 싶었는데 그러지는 못했다.
다만, 16개의 글을 올려뒀을 때 콘텐츠 부족으로 요청이 거절됐는데 이번에 총 25개의 글로 매체 승인(비공개로 해두고 쓰는 글 5, 6개를 제외)을 받았다. 광고 수익을 올리겠다는 기대감을 내려놓고 카테고리도 추가했지만(카테고리가 너무 많아도 승인을 잘 안 해 준다는 말이 있었다.), 계속 지키려고 했던 것은 한 가지다. 1000 자 이상의 글을 꾸준히 쓰는 것이 좋다고 해서 글쓰기 연습도 할 겸
최소 1000 자에서 2000 자 정도는
쓰려고 노력했던 것이 적은 콘텐츠로도 승인받을 수 있던 방법인 것 같다.
전문적으로 블로그 관리를 하지 않아서 큰 수익을 바라지는 않는다. 그러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조금 더 책임감 있게 콘텐츠를 작성하고 관리해야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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