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란
CMS는 Cash Management Service의 약자로, 현금 관리 서비스를 뜻한다.
이 때의 ‘현금’은 금융 기업이나 기관으로 가야하는 현금으로, 여러 계좌에서 발생하는 돈이 가야할 곳으로 잘 갈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정기적 입출금이 필요한 경우 이용하는 서비스인 ‘자동이체’를 도와주기 때문에 CMS를 자동이체로 말하기도 한다. 보험료, 카드값 납부, 정기 교육비 납부, 투자위한 비용 자동이체 등은 모두 이 CMS를 통해 이뤄지게 되는 것!
CMS 자동이체 이용자는?
CMS는 납부자, 참가기관, 이용기관 이렇게 크게 세 이해관계자가 관련되어있다.
하나씩 역할과 함께 살펴보면
납부자 :
사용하는 계좌에서 특정한 계좌로 돈을 송금해야하는 사람이다. 본인 계좌에서의 출금을 동의하는 절차를 거치고 CMS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납부하는 일정에 맞춰 납부 예정액을 유지해야한다.
이용기관 :
이용기관은 보험사, 카드사, 학원, 전기/가스 요금 수금 기관 등 고객의 자동이체 신청을 접수받는 기관. 즉, 납부자로부터 정기적으로 돈을 받아야하는 기관이다.
이용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자동이체 신청을 받으면 신청 정보를 참가기관에 전달해서 출금 요청을 등록하게 된다. (참가기관은 바로 아래서 설명 예정)
납부자가 납부금을 정해진 날짜에 잘 냈는지 확인하고, 잘 낸 경우 결과를 확인하고 이용기관의 시스템에 반영하게 된다.
이용기관은 정기적으로 돈을 받아야하고, 이 서비스는 참가기관이 제공하므로 이용기관은 참가기관에 수수료를 준다.
참가기관 :
참가기관은 CMS를 운영(관리)하는 기관이다. 대표적으로 금융결제원이 있다.
이용기관들과 은행 간 CMS를 등록, 승인하고 납부 지정일이 되면 납부자 계좌에서 출금을 진행한다. 출금을 성공하면 돈을 받아야하는 이용기관에 송금해준다.
아래 둘은 시스템상 준비되어야 하는 기관!
납부자의 거래은행 :
출금 요청이 들어오면 납부금을 이용기관에 송금한다. 잔액이 부족한 경우엔 (돈이 부족해) 송금하지 못했음을 참가기관에 보낸다.
이용기관의 수납은행 :
이용기관은 참기기관이 건네준 돈을 받고, 돈이 잘 들어왔음을 확인해 이용기관에 알려준다.
CMS는 하나의 시스템인가?
NO! 각 기관별로 CMS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음
위처럼 은행과 연동해서 보험사, 학원 등이 이용하는 금융결제원 CMS가 있고,
기업고객 대상으로 자금 분산, 결제 관리 등을 지원하는 은행 자체CMS도 있으며 공공기관도 세금 등 납부를 위한 전용 CMS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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